ALP 7

혈액검사결과

지난번에 진료받고 혈액검사를 했는데.. 오늘은 그 결과를 들으러 왔다! 내가 간 곳은 분당 필립메디컬센터.. 검진병원 치고는 시설이 좋고 깨끗하다.. 과연 결과는? 황달수치가 정상 1.2 대비 1.5로 약간 높긴 하지만.. 작년에 3배이상 나왔던 것에 비하면.. 너무나 많이 좋아졌다! 중요한 것은 ALP 인데.. 부갑상선 수술이후에도 한동안은 수치가 2배이상 높게 나왔었는데.. 이제 정상으로 돌아왔다! 공복혈당도 정상으로 안정적이고.. 참 감사한 일이다! 앞으로는 지금의 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건강에 최우선을 두는 삶을 살 것이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기때문에..

대학병원 2차진료 - 소화기센터

11월 22일.. 드디어 내가 어떤 병에 걸렸는지가 어느정도 대략적으로는 결정되는 날이다. 물론, 정확한 병명은 알수없을지 몰라도.. 어느과로 가느냐에 따라서 어느부위에 문제인지 대략적으로 알수있으니 말이다.. 다만 지금의 심정은 여전이 많이 어렵고 힘들다.. 내가 가는곳이 동네병원도 아니고.. 어느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을때는 분명 수술이 동반되는 큰 병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사실은 오늘 진료가기전에 나름 지금까지의 혈액검사 수치를 가지고 인터넷 검색을 해가면서 공부를 해보았다.. 공부한 결과, 단독 ALP 로 인해서 의심되는 질환이 몇가지 있는데.. 내가 조사한 바로는 모두 수술을 해야하거나.. 어쩌면 죽을지도 모르는 무서운 질환밖에는 없었다.. 그래서인지 오늘까지 기다리는것이 심적..

[2021년 10월 23일] 마지막 진료

2021년 10월 23일.. 오늘은 진료가 있는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병원 갈 차비를 하고.. 혹시나 모를 갑작스런 혈액검사에 대비해서 아침을 먹지 않았다.. 날씨가 쌀쌀해서 조금은 두껍게 차려입은 뒤 집을 나섰다.. 지난번 혈액검사를 받고 오늘 병원 진료를 받기까지 참 힘든 나날을 보냈다.. 단독 APL 상승에 대해서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았는데.. 담도질환이 아닐경우 뼈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는 자료들이 다수였고.. 사실 지금 상황에서 뼈 질환 외에 가능성이 있는 시나리오도 없어 보였다.. 물론.. 다행이도 ALP 수치가 좋아진다면 모르겠으나.. 솔직히 그럴 가능성은 없어 보였다.. 예전에 비해 운동도 많이 하고 담배도 금연 중이라 몸 상태는 분명 좋아졌지만.. 단독 ALP 상승은 지금 상황에서는 ..

단독 ALP 상승

2021년 10월 14일 10월 8일 복부 CT 검사 결과상 아무 문제가 없다는 의사 선생님의 얘기를 듣고부터는 잠을 푹 잘 수 있었다. 매일 밤.. 큰 병이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으로 잠을 잘 못 잤는데.. CT 검사 결과 이후로는 정말 평온한 단잠을 잘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냥 건강하다는 한가지 이유로 이렇게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 좋은 경험이었고, 건강이 최고라는 어르신들의 얘기가 무슨의미였는지를 뼈저리게 느낀 소중한 순간들이었다.. 사실 난 살면서 병원에 몸이 아파서 가본 적이 없다. 그래서 지금까지 살면서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지 못하고 살아온 것 같다. 몸이 아프다는 것이 얼마나 서럽고 , 무섭고 , 힘든 것인지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아직..

복부 CT 촬영

2021년 10월 8일 오늘은 지난번 혈액검사 결과를 듣는 날이다. 오전 9시에 예약을 한 터라 부지런히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 오늘 결과를 듣기전에 그냥 가만히 기다리고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너무나 걱정이 되고.. 큰 병이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인터넷으로 혈액검사 결과 하나하나가 의미하는 것을 찾아가면서 정말 큰 병일 가능성이 있는지를 나 스스로 알아보았다. 나의 경우에는, 황달수치가 정상인 상한치의 3배가 넘는다. 일단 이것 만으로도 복부 쪽 장기에 이상신호로 볼 수 있는데, 여기에 더해서 GGT와 ALP 도 정상인 상한치의 3배가 넘는다. 보통 이 경우에는 담도질환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는 정보는 정확하지 않다며, 와이프가 괜히 미리 걱정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리라고..

2021년 건강검진

2021년 9월 18일 토요일..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매번 검진을 받으면 결과가 똑같아서 이번에도 별다르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병원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나의 경우는 간수치가 별로 좋게 나오는 편이 아니고 최근에는 이상지질혈증 등의 경미한 증상이 있으나, 생활하는데 별 문제도 없고 딱히 병원에서도 크게 문제 삼지 않을 정도여서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곤 했다. 이번에도 비슷하리라 생각이 들긴 하지만, 최근에 몸상태가 조금 안 좋긴 하다. 어느덧 병원에 도착했다. 9월이여서 그런지 건강검진받는 사람들이 꽤 된다. 옷을 갈아입고 늘 그랬던 것처럼 혈액검사부터 시작해서 내시경까지 모두 마쳤다. 최근에 회사 복지가 많이 줄어서 다른 회사들처럼 검사하는 항목이 많지 않다. 검사를 다 마치고 옷을 갈..

부갑상선기능항진증 분당서울대병원 수술하는날

올해 4월 26일 부갑상선기능항진증 수술날 병원내부모습 간병인 의자.. TV도 있고.. 퇴원안내서 다행히 수술 잘 마치고 건강하게 생활중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최준영교수님에게 수술 받았는데.. 정말 친절하시고.. 실력도 좋으시고.. 모든 면에서 최고의 명의 이시다.. 다시 내분비내과로 와서 현재는 공성혜 교수님에게 진료받고 있는 중.. 두분 다 실력도 좋으시고 친절하시다.. 부갑상선기능항진증 수술을 앞두고 계신 분이라면 분당서울대병원 좋습니다.. 세브란스와 서울대병원 고민하다 서울대병원에서 로봇 수술받았는데 회복 잘 되었고 건강하게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